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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LOT VINTAGE WATCHES/ Luminor Marina / Collectible Vintage As Is For Parts 작성자 : cute88 2025.02.28 07:32
      안녕하새요 파네리스티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! :)

      이번에 PAM590으로 입문하게 되어 파네리스티의 스피릿을 가장 많이 느꼈던 타포 파네동에 먼저 인사 올립니다 ^^



      저는 평소에 40mm 미만의 오밀조밀한 시계들을 좋아했었습니다.

      손목이 두꺼운 편이 아니라 사이즈가 조금이라도 큰 시계들을 소화해내기 어려워 작은 시계들로 방간(?)을 간신히 면했지요,



      옆동네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파네리스티분들의 사진을 많이 봤지만, 저 시계는 예쁘지만 내가 소화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 구매 생각도 없었습니다 ㅎㅎ....

      그러던중 지인분들의 모임간에 파네라이를 실착할 기회가 생겨 손목에 올려보고, 기추욕이 터져버렸습니다..



      이건 무조건 사야겠다!

      그 후 약 2개월간의 장고 끝에 선택한 모델이 PAM590입니다 ^^



      세컨핸즈가 있지만, 우측에 대칭으로 위치한 프린팅 덕에 밸런스가 좋아보이고 빈티지한 느낌의 살구색 인덱스가 딱 취향에 맞더군요!

      그 후에는 일사천리로 스트랩 지름에 들어갔습니다.



      코로나19의 영향탓에 밖에 나갈 일도 없고, 돈을 쓸 일도 없다는 핑계로 무지막지하게 스트랩과 파네라이 관련 상품들을 차곡차곡 지르기 시작합니다 ...ㅋㅋㅋㅋ

      개인적인 스트랩 취향은 아모 > 엘리 > 소가죽 순으로 선호해서 다양한 제작자분들의 아모스트랩을 구매해서 파우치를 채웠고, 아직 4개의 스트랩이 도착하지 않아 행복한(?) 기다림 중입니다 ^^;



      지금 사용하는 파우치는 제작한지 얼마 안되어 길이 들지 않았지만, 차차 시간이 해결해줄테니 즐겁게 사용중입니다 ^^

      파네동에서 리스티분들의 다른 팸을 구경하면서 다음에 영입할 팸들을 상상해보기도 하고, 굿즈나 스트랩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내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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